베이징 다싱 국제공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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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
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은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시에 위치한 국제공항으로,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의 포화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되었다. 2014년 착공하여 2019년 9월 25일 개항했으며, 연간 1억 명 이상의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. 다양한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며, 징슝 도시철도, 베이징 지하철 다싱 공항선 등 여러 교통 수단을 통해 베이징 시내와 연결된다. 2019년 개항 이후 여객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, 2022년에는 감소하였고, 2023년에 다시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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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베이징시의 공항 - 베이징 난위안 공항
1910년 중국 최초로 개항한 베이징 난위안 공항은 초기에는 항공기 제조 실험을 위해 건설되었고, 이후 중국 항공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나, 2019년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개항으로 폐쇄되었다. - 베이징시의 공항 -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
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국제공항으로, 확장 공사를 거쳐 3개의 터미널과 활주로를 운영하며, 전 세계 주요 도시와 연결되는 다양한 국제선 및 국내선 노선을 갖추고 있고, 2019년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개항 이후 역할 분담이 이루어지고 있다.
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- [지명]에 관한 문서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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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 정보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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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 | 다싱구, 베이징시 광양구, 랑팡시, 허베이성 |
관할 지역 | 징진지 |
공항 종류 | 공공/군사 |
운영 주체 |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유한공사 |
개항 | 개항식: 2019년 9월 25일 첫 상업 비행: 2019년 9월 26일 |
허브 공항 | 중국국제항공 베이징 수도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중국연합항공 샤먼 항공 |
중점 도시 | 허베이 항공 |
시간대 | 중국 표준시 |
UTC | +8 |
고도 | 30m |
웹사이트 |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공식 웹사이트 |
활주로 정보 | |
활주로 01L/19R | 길이: 3,400m 표면: 콘크리트 |
활주로 17L/35R | 길이: 3,800m 표면: 콘크리트 |
활주로 17R/35L | 길이: 3,800m 표면: 콘크리트 |
활주로 11L/29R | 길이: 3,800m 표면: 콘크리트 |
통계 (2023년) | |
총 여객 수 | 39,400,000명 |
항공기 운항 횟수 | 211,238회 |
화물 처리량 | 185,942톤 |
2. 역사
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의 처리 능력 한계로 신공항 건설 필요성이 제기되었고,[192][164] 베이징시 다싱구에 부지를 선정하여 기존 베이징 난위안 공항은 폐쇄하기로 결정되었다.[193]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어 2014년 12월 착공하였고,[190] 2019년 9월 25일 시진핑 국가 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항하였다.[190][46][47] 개항과 함께 베이징 난위안 공항은 운영을 종료했다.[177]
개항 초기에는 항공사들을 소속 동맹체에 따라 스카이팀은 다싱 공항으로, 스타 얼라이언스는 수도 공항으로 분산 배치할 계획이었으나,[52][53] 이후 일부 조정이 이루어졌다.[56] 중국남방항공, 중국동방항공 등 주요 중국 항공사들이 다싱 공항으로 이전했다.
대한민국 국적 항공사는 다싱 공항에 취항하지 않고 있으며, 2023년부터 중국 국적 항공사들이 김포 및 인천 노선을 개설하여 운항 중이다.
2. 1. 초기 제안
기존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이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자, 중국 당국은 2006년부터 베이징 제2국제공항 건설 논의를 시작했다.[192] 이후 2008년에 베이징의 세 번째 공항 건설이 공식적으로 제안되었으며,[32] 2012년 무렵에는 기존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이 실제 설계 용량에 거의 근접하여 운영되고 있었다.[22][23]2011년 9월 초기 언론 보도에 따르면, 새 공항에는 최대 9개의 활주로가 건설될 계획이었으며, 이 중 8개는 민간 항공용, 1개는 군사용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알려졌다.[24][25][26][27] 이 공항은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을 대체하여 베이징의 주 공항이자 중국 최대 규모의 공항이 될 예정이었다. 또한 연간 1억 2천만 명에서 2억 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는데,[28] 만약 이 수용 능력이 완전히 사용된다면 승객 수송량 기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이 되어 당시 세계 1위였던 하츠필드-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훨씬 능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.[28]
2. 2. 건설 승인
기존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, 중국 당국은 2006년부터 새로운 공항 건설 논의를 시작했다.[192] 이미 2008년에 베이징의 세 번째 공항 건설이 제안되었고,[32] 2012년에는 수도 국제공항이 설계 용량에 거의 근접하여 운영되고 있었다.[22][23] 이에 따라 2009년에는 베이징시 다싱구 남부와 허베이성 경계 지역에 제2국제공항을 건설하고, 공역(空域)이 겹치는 인근의 베이징 난위안 공항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.[193]초기 계획은 2010년 착공하여 2015년 개항하는 것이었으나,[194] 사업 자금 분담, 토지 수용 등의 문제로 지연되었다. 마침내 2014년 12월 22일,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건설을 공식 승인했다.[29][30] 승인된 계획의 골자는 베이징시 다싱구 남부와 허베이성 경계 지역에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는 것이었다.
승인 직후인 2014년 12월 말에 착공하여[190] 건설은 2019년 9월 완료되었으며,[31] 같은 해 9월 25일에 공식 개항했다.[190] 초기 건설 비용은 최소 700억위안 (USD 112억달러)으로 추산되었다.[32][33]
개항 당시에는 민간용 4개, 군용 1개 등 총 5개의 활주로를 갖추었다.[190] 공항 당국은 2025년까지 연간 7,500만 명의 승객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,[31][174] 최종적으로는 총 7개의 활주로(민간용 6개, 군용 1개)를 갖추고 연간 1억 명 이상을 수용하는 국제공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.[191][195]
2. 3. 디자인 및 시공
공항의 마스터 플랜은 NACO(네덜란드 공항 컨설턴트)가 준비했으며,[34] 고속철도, 지하철, 고속도로, 베이징 공항 버스 노선, 시내 버스 및 공항 간 운송 시스템과 연결되는 대중교통 허브가 공항에 설치될 예정이다.[35]터미널 건물은 영국의 건축가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(Zaha Hadid Architects),[36][37] 프랑스 계획 회사 ADPI[38] 및 파트너사가 설계했으며, 베이징 건축 설계 연구원(BIAD)에서 시공했다. 중앙 허브와 6개의 곡선형 스포크로 구성되어 있다.[39] 외관은 신산 커튼월(XinShan Curtainwall)과 베이징 건축 설계 연구원에서 설계했다. 아럽(Arup)은 방재 엔지니어링 컨설턴트로 베이징 건축 설계 연구원에서 하청을 받았으며,[45] 중국 IPPR 인터내셔널 엔지니어링(China IPPR International Engineering)은 보안 시스템과 수하물 시스템 설계를 담당했다.[40] 뷰로 해폴드 엔지니어링(BuroHappold Engineering)은 컨소시엄의 일원으로서 건축가와 협력하여 공항 설계에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통합했다.[45]
홍콩 디자인 스튜디오 Lead 8은 2018년 통합 서비스 빌딩(6번 터미널)의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되었다. Lead 8에 따르면, 터미널은 "예상되는 많은 승객을 위해 통합된 소매, 식사 및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갖춘 실용적인 디자인의 작업 공간"을 포함하며, 대화형 애완동물 호텔, 보육 시설, 하이브리드 온라인 소매 및 식사, 회사의 쇼룸을 통합할 계획이다.[41]
프로젝트에 참여한 다른 시공업체는 다음과 같다.[40]
업체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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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전자 공학 설계 연구원 |
민간 항공 전자 기술 |
제3 철도 측량 및 설계 연구소 그룹 공사(TSDI 중국) |
베이징 시 건설 설계 연구 종합 연구소 |
베이징 일반 시립 공학 설계 및 연구소 |
또한 베이징 칭화 퉁헝 도시 계획 및 설계 연구소, 중앙 미술 학원, Dtree, Lea-Elliot, 조명 디자인 스튜디오, 동부 사인 디자인 & 엔지니어링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.[40]
주요 공급업체는 다음과 같다.[40]
업체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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Xsight Systems |
T-Systems |
쉰들러(Schindler) |
탈레스(Thales) |
베이징 이지스카이 기술(Beijing EasySky Technology) |
오아시스(Oasys) |
2. 4. 건설 과정
기존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자, 중국 당국은 공항 확장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2006년부터 베이징 제2국제공항 건설 논의를 시작했다.[192] 2008년에는 베이징의 세 번째 공항 건설이 제안되었고,[32] 2012년에는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이 설계 용량을 거의 채워 운영되고 있었다.[22][23] 이에 따라 2009년에는 베이징시 다싱구에 제2국제공항을 건설하고, 공역(空域)이 겹치는 인근 펑타이구의 난위안 공항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.[193]2014년 12월 22일,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베이징시 다싱구 남부와 허베이성 경계 지역에 공항 건설을 승인했다.[29][30] 초기 계획은 민간용 6개, 군사용 1개 등 총 7개의 활주로를 갖추고, 2025년까지 연간 7,500만 명의 승객을 처리하는 것이었다.[31] 건설 비용은 베이징 서역까지 연결되는 37km 길이의 베이징-슝안 철도 (베이징 구간) 건설 비용을 포함하여 초기에는 최소 700억위안 (약 112억달러)으로 추산되었다.[32][33]
원래는 2010년 착공하여 2015년 개항할 계획이었으나,[194] 막대한 사업 자금 분담, 토지 수용, 주민 이주 등의 문제로 지연되다가 2014년 12월 26일에 공식적으로 착공했다.[190][42] 수석 엔지니어는 궈옌치(Guo Yanchi)가 맡았다.[43]
2017년 3월에는 터미널의 콘크리트 구조가 완공되었고,[44] 2019년 1월 23일에는 첫 비행 검사가 시작되어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. 마침내 2019년 6월 30일, 공항 건설이 공식적으로 완료되어 같은 해 9월 개항을 준비했다.[45] 공항 자체 건설에는 약 1200억위안 (약 170억달러)이 투입되었으며, 주변 도로 및 철도 등 기반 시설 건설 비용 3300억위안 (약 462억달러)을 포함하여 총 4500억위안 (약 630억달러)이 소요되었다.[45]
2019년 9월 25일 개항했으며, 초기에는 민간용 4본, 군용 1본 등 총 5본의 활주로를 갖추었다.[190] 이 공항은 2021년 연간 이용객 4,500만 명, 2025년 7,20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, 최종적으로는 총 7본의 활주로(민용 6본, 군용 1본)를 갖추고 연간 1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제공항으로 확장될 예정이다.[191][195]
2. 5. 개항
2019년 9월 25일,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6일 앞두고 시진핑 국가 주석 겸 중공 중앙 총서기가 참석한 가운데 개항식이 열렸다.[46][47][175][176]
개항 당일 오후부터 7개 중국 항공사가 첫 운항을 시작했다.[48] 이날 운항편은 회원 전용이었으며, 첫 공식 운항은 중국남방항공의 에어버스 A380 항공기였다.[49][50] 일반 승객을 위한 항공편 운항은 다음 날인 2019년 9월 26일부터 시작되었고,[7] 첫 상업 항공편은 이날 오전 10시 12분(UTC+8) 다싱 공항에 착륙했다.[6]
다싱 공항 개항과 동시에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항이었던 베이징 난위안 공항은 폐쇄되었다.[177] 난위안 공항처럼 다싱 공항에도 군 비행장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.
개항 직후에는 중국연합항공이 모든 노선을 이전하여 다싱 공항을 허브로 사용하기 시작했다.[7][51] 개항 초기에는 중국연합항공만 운항했으며 일부 상점은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상태였다. 중국동방항공, 중국남방항공 등 다른 항공사들도 순차적으로 이전할 계획이었다.[7][51] 겨울 스케줄이 시작된 10월 27일부터 국제선 운항(홍콩, 마카오, 타이완 방면 포함)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.[178]


2. 6. 서비스 개발
처음에는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를 다싱 공항으로 이전하고, 스타 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는 수도 공항에 남겨 두 공항을 모두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었다.[52] 2016년 중국민용항공국(CAAC)은 중국남방항공, 중국동방항공, 샤먼항공 등 스카이팀 항공사들이 다싱 공항으로 이전하고, 중국국제항공 등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는 수도 공항에 남을 것이라고 발표하며 이 계획을 확인했다.[53] 2017년 12월, 중국남방항공, 중국동방항공, 베이징 수도항공은 다싱 공항 이전 의향서를 제출했다.[54]이후 10개의 여객 항공사(중국남방항공, 중국연합항공, 상하이항공, 베이징 수도항공, 허베이항공, 춘추항공, 오케이항공, 준야오항공, 샤먼항공, 동해항공)와 1개의 화물 항공사(중국우편항공)가 수도공항 그룹과 신규 공항 진입 계약을 체결했다.
CAAC는 다싱 공항 개항 후 중국 본토 항공사(중국우편항공 제외)는 베이징 내 한 공항만 운항하도록 했으나, 외국 항공사(홍콩, 마카오, 타이완 기반 항공사 포함)는 원할 경우 두 공항 모두 운항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.[55] 초기 슬롯 배분 계획은 중국동방항공 그룹과 중국남방항공 그룹에 각각 40%를 할당하고, 나머지 20%는 소규모 중국 본토 및 국제 항공사에 배분하는 것이었다. 그러나 2019년 5월 1일, CAAC는 계획을 변경하여 중국동방항공 그룹이 할당받은 슬롯의 10%를 중국국제항공 그룹에 양도하고, 대신 중국동방항공은 수도 공항에서 상하이-베이징 노선 운항을 계속할 수 있도록 했다 (다싱 공항 슬롯은 30% 보유).[56] 중국 동방 항공은 그룹 차원에서 스카이팀의 허브 공항으로 다싱 공항을 지정했지만[179],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행 일부 셔틀 노선(징후 쿵중 콰이셴)은 수도 공항에서 계속 운항한다[180]。
스카이팀 회원사들은 점진적으로 다싱 공항으로 서비스를 이전했다. 샤먼항공은 모든 노선을 이전했고, 2020년 6월 아에로플로트도 수도 공항 운항을 종료하고 다싱으로 이전했다. 중국동방항공 역시 상하이-훙차오 노선을 제외한 모든 운항을 다싱으로 옮겼으나, 파리와 도쿄행 신규 국제선 취항 계획은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실현되지 못했다. 델타 항공의 이전 계획[186] 역시 미국-중국 항공 노선 허가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.
원월드 얼라이언스는 2019년 2월 회원사들의 다싱 공동 배치 계획 검토를 발표했다.[57] 이는 다수 회원사가 중국남방항공과 코드셰어 파트너십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. 브리티시 항공과 말레이시아 항공은 런던-히드로 및 쿠알라룸푸르-베이징 노선을 다싱으로 이전했다.[58] S7 항공은 2020년 3월 일부 러시아 노선을 다싱으로 옮겼다. 카타르 항공[59]과 로열 에어 모로코도 다싱에서 운항 중이다. 반면 캐세이퍼시픽 항공은 수도 공항 운항을 유지하기로 했다.[60] 핀에어는 헬싱키-다싱 노선을 운항하며 수도 공항 노선도 유지했으나,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영공 통제 문제로 두 노선 모두 운항을 중단했다.
일부 외국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들도 중국국제항공 및 제휴사인 준야오항공과 함께 다싱에서 운항하고 있다. 2020년 1월 LOT 폴란드 항공은 바르샤바-다싱 노선을 신설하여 기존 수도 공항 노선을 보완했다. 루프트한자와 스위스 국제항공도 프랑크푸르트 및 취리히 노선을 다싱으로 이전할 계획이었으나, 코로나19 범유행의 영향으로 실현되지 못했다.[61]
중국남방항공 그룹은 2020년 10월 25일 모든 베이징 노선을 다싱 공항으로 이전 완료했다.[62] 중국국제항공 그룹은 다싱 공항 슬롯 10%를 확보하여 두 공항 모두에서 운항한다. 하이난 항공 그룹은 수도 공항을 계속 이용할 방침이었으나, 그룹 소속 베이징 수도항공은 다싱 공항으로 이전했다.
대한민국 국적사는 다싱에 취항하지 않고 있다. 2023년부터 중국 국적사들이 김포 및 인천과 다싱을 잇는 직항편을 신설했다. 2023년 3월 26일 중국남방항공이 김포-다싱 노선에 취항하며 첫 대한민국 노선이 개설되었다. 중국동방항공과 중국남방항공은 인천-다싱 노선도 운항한다.
3. 시설
공항 프로젝트의 1단계는 장기적으로 여객 7,200만 명,[63] 화물 및 우편 200만 톤,[63] 그리고 항공기 운항 62만 건을 목표로 설계되었다.
공항의 기술적 특징으로는 수하물 추적을 위한 무선 주파수 식별(RFID), 난방 및 냉방을 위한 지열 히트 펌프, 안면 인식 보안 접근 등이 있다.[64]
4. 운항 노선
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은 중국의 주요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이 운항되는 허브 공항이다. 중국동방항공, 중국남방항공 등 주요 항공사가 이 공항을 거점으로 삼고 있으며, 다양한 도시로 연결되는 노선을 제공한다.[179][180] 개항 초기인 2020년 이후 코로나19 범유행의 영향으로 많은 정기편 운항에 변동이 있었으나, 점차 회복하며 운항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.
대한민국과의 노선으로는 중국남방항공이 서울(김포) 및 서울(인천) 노선을, 중국동방항공과 티웨이항공이 서울(인천) 노선을 운항 중이다.[131] 또한 제주항공[119], 준야오 항공, 스프링 항공[181] 등이 제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.
자세한 운항 노선 목록은 아래 하위 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4. 1. 국내선
wikitext4. 2. 국제선
항공사 | 도착지 |
---|---|
아에로플로트 | 모스크바(셰레메티예보), 이르쿠츠크[65], 크라스노야르스크[65], 블라디보스토크[66] |
에어 마카오 | 마카오 |
에어아시아 | 코타키나발루 |
에어아시아X | 쿠알라룸푸르[199] |
오로라 항공 | 블라디보스토크, 하바롭스크, 유즈노사할린스크[76] |
바틱 에어 말레이시아 | 쿠알라룸푸르 (2025년 3월 22일 시작)[77] |
베이징 캐피탈 항공 | 말레, 삿포로(치토세) (2024년 12월 28일 시작)[81] |
영국항공 | 런던(히드로) (2024년 10월 26일 단항)[201] |
캄보디아 항공 | 프놈펜 |
중국동방항공 | 모스크바(셰레메티예보), 서울(인천), 방콕(수완나품)[85], 하노이, 홍콩, 쿠알라룸푸르[87], 마카오, 오사카(간사이), 싱가포르[91], 도쿄(하네다)[93], 파리 |
중국남방항공 | 도쿄(하네다), 런던(히드로), 모스크바(셰레메티예보), 서울(김포), 암스테르담[97], 오사카(간사이), 이스탄불, 타슈켄트, 홍콩, 알마티[95], 비슈케크[98], 다카[100], 테헤란(이맘 호메이니)[103], 서울(인천), 리야드[102], 마카오[101], 계절편: 멜버른[106], 시드니[106] |
중국 연합 항공 | 비엔티안[110], 블라디보스토크[111] |
델타 항공[186] | 디트로이트, 시애틀 |
에티하드 항공 | 아부다비 |
핀에어 | 헬싱키 |
히말라야 항공 | 카트만두 |
HK 익스프레스 | 홍콩[117] |
홍콩 항공 | 홍콩(첵랍콕) |
훈누 항공 | 울란바토르[118] |
제주항공 | 제주[119] |
준야오 항공 | 제주[196], 나고야(센트레아), 오사카(간사이) |
LOT 폴란드 항공 | 바르샤바 |
말레이시아 항공 | 쿠알라룸푸르 |
MIAT 몽골 항공 | 울란바타르[198] |
카타르 항공 | 도하 |
로열 에어 모로코 | 카사블랑카 (2025년 1월 20일 재개)[122] |
로열 에어 필리핀 | 전세편: 칼리보[123] |
로열 브루나이 항공 | 반다르스리브가완 |
S7 항공 | 노보시비르스크, 이르쿠츠크, 블라디보스토크[124] |
사우디아 | 리야드[200], 제다[200], 담맘[125] |
세렌에어 | 이슬라마바드[126] |
싱가포르 항공 | 싱가포르[127] |
스프링 항공 | 제주[181] |
스위스 국제항공 | 취리히 |
타이 에어아시아 | 치앙마이, 방콕(돈므앙)[128] |
타이 라이언 에어 | 방콕(돈므앙)[129] |
타이 비엣젯 에어 | 방콕(수완나품)[130] |
티웨이항공 | 서울(인천)[197] |
우랄 항공 | 이르쿠츠크[132], 블라디보스토크[133], 예카테린부르크, 모스크바(주코프스키) |
베트남 항공 | 하노이[134], 호치민 시[134] |
샤먼 항공 | 도하[135], 비엔티안[137] |
4. 3. 화물 노선
wikitext
5. 지상 교통
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은 다양한 교통 수단을 통해 베이징 시내 및 주변 지역과 연결된다. 이를 위해 공항 터미널 건물 아래에 통합 지상 교통 센터가 마련되었다.[141] 이 교통 센터에는 고속철도와 도시 철도 노선, 그리고 여러 지하철 노선이 들어서도록 계획되었으며, 일부 노선은 현재 운행 중이다.[142] 또한, 공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北京大兴国际机场高速公路|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고속도로zho를 포함한 고속도로망이 구축되었고,[143] 베이징역, 퉁저우, 중관춘 등 주요 지점으로 향하는 공항버스 노선도 운행되고 있다.[188]
5. 1. 도시 철도
이 공항은 다양한 교통 수단을 통해 도시와 연결되어 있으며, 이를 위해 터미널 건물 아래에 지상 교통 센터가 건설되었다.[141] 터미널 건물 아래에는 2개의 철도역(베이징-슝안 간 고속철도 및 베이징 도시간 철도 연결선)[142]과 3개의 지하철역(다싱 공항선, 20호선 (R4 노선) 및 또 다른 계획된 지하철 노선)[142]이 건설되었다. 현재는 지하철 노선 중 다싱 공항선과 철도 노선 중 베이징-슝안 간 고속철도만 운행 중이다.
고속철도 서비스인 베이징-슝안 간 고속철도(징슝 도시철도)는 베이징 서역에서 시작하여 베이징 도심, 다싱 구, 바저우 시, 슝안 신구를 새로운 공항과 연결한다. 공항-베이징 구간은 250km/h 속도로 운행하며, 공항-슝안 신구 구간은 350km/h 속도로 운행할 예정이다.[144] 공항-베이징 구간은 2019년 9월 26일에 개통되었으며,[145] 공항-슝안 신구 구간은 2020년 말에 개통될 예정이었다.[146] 베이징 서역에서 공항까지는 약 28분이 소요된다.[147]
또 다른 광역철도인 광역철도 연결선은 랑팡 시, 이좡, 퉁저우 구의 베이징 부도심 및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을 다싱 공항과 연결할 예정이다. 광역철도 연결선의 1단계(다싱 공항-랑팡 동역)가 건설 중이며, 2022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었다.[148] 운행 속도는 200km/h가 될 것이다.[148][149]
津兴城际铁路|톈진-다싱 공항 광역철도중국어는 톈진 서역과 다싱 공항을 연결하며,[150] 2023년 12월 18일에 개통되었다.[189] 운행 속도는 250km/h이다.[150]

베이징 지하철의 다싱 공항선은 공항과 베이징 도심을 연결하며, 2019년 9월 26일에 운행을 시작했다.[152] 이 노선은 10호선의 차오차오역과 공항을 연결한다. 초기에는 차오차오-공항 구간만 개통되었으며, 리저 비즈니스 지구로의 북쪽 연장은 2020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2년에 완료될 예정이었다.[153][154] 다싱 공항에서 슝안 터미널까지 이어지는 노선의 남쪽 연장선(雄安轨道交通R1线|슝안 궤도교통 R1선중국어 또는 슝안-다싱 공항 익스프레스)은 현재 건설 중이다.[155][156]
베이징 지하철의 장기 계획에 따르면, 20호선 (R4선)은 새로운 공항에서 종착할 예정이다.[157]
5. 2. 지하철
베이징 지하철의 다싱 공항선은 공항 터미널 건물 지하에 위치하며[141][142], 공항과 베이징 도심을 연결한다. 이 노선은 2019년 9월 26일 공항 개항과 함께 운행을 시작했다.[152][187]
초기에는 10호선의 차오차오역과 공항을 잇는 구간만 개통되었다. 리저 비즈니스 지구(리저 상무구역)로 향하는 북쪽 연장 공사는 2020년에 시작되어 2022년 완료될 예정이었다.[153][154] 또한, 다싱 공항에서 슝안 신구의 슝안역 터미널까지 이어지는 남쪽 연장선(슝안 궤도교통 R1선 또는 슝안-다싱 공항 익스프레스)은 현재 건설 중이다.[155][156]
베이징 지하철의 장기 계획에 따르면, 20호선 (R4선)도 다싱 공항을 종점으로 할 예정이다.[157] 터미널 건물 아래에는 다싱 공항선과 20호선(R4선) 외에 또 다른 지하철 노선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.[142]
5. 3. 도로
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은 北京大兴国际机场高速公路|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고속도로zho 및 北京大兴国际机场北线高速公路|베이징 다싱 공항 북선 고속도로zho를 포함한 고속도로 시스템을 통해 베이징 시와 연결된다.[143] 또한, 베이징역, 퉁저우, 중관춘, 구안, 줘저우, 랑팡 등 다양한 지역으로 공항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.[188]6. 통계
여객
증감률